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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부모와 누리복지재단, 김천ymca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김천관내에도 직업재활시설 설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갖고 청주시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심하우스’와 ‘프란치스코의 집’,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춤추는 북카페’ 등을 견학했다. 사회복지법인 예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심하우스’는 사회적기업으로 직원 6명, 상시근로자 30명이 근무하면서 위생젓가락 및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더불어는 생산물품의 수량 및 품질에 플러스를 더하고 있으며, 현재의 좁은 공간에서 더 넓은 공간과 생산품의 변경을 장기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 (재)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의 ‘프란치스코의 집’은 주요 생산품으로 화장지와 장갑, 그리고 임가공을 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보호작업장을 개소해 체계적인 운영으로 순 매출 24억을 넘는 사업장으로 연령대도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하며 직원 8명에 45에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의 산하기관인 ‘춤추는 북카페’는 보호작업장으로 보호고용 및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기부서적 수거 재생을 통한 판매와 커피, 쿠키를 판매하는 곳으로 직원 5명에 근로자가 25명이다. 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직업재활시설 3곳을 둘러보기에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눈으로 보고 듣는 것만으로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안목을 보다 넓힐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기에 김천시에도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및 직업재활시설 등이 설치되고 확충돼 장애인들에게 많은 일터를 제공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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