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이성구)과 김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회장:배현)가 공동주관해 지난 24일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일일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가장애인 57명과 기사사도회 회원 14명 총 75명은 경상남도 통영의 바다가 보이는 야외에서 점심식사, 케이블카 탑승 및 고성 공룡박물관 관람 등 모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일나들이 행사는 김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의 숨은 노력으로 이뤄진 것. 장소섭외 등 여러 차례 회의뿐만 아니라 하루 전부터 함께 먹을 점심식사 및 간식 준비 등 하나부터 열까지 장애우들을 위한 나들이를 계획 운영하고 있다. 김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 배현 회장은 “경기가 불황이지만 사도회 회원들의 책임감과 노력으로 17년째 매년 나들이를 추진할 수 있었으며 장애우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매년 봄이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이성구 관장(김천평화성당 주임신부)은 “작은 인연하나가 봉사자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자 모두에게 기쁨을 준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단체 및 개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천부곡사회복지관(문의 439-0160)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 또는 이웃 누구나 문의할 수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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