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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기 동안 대신휴먼시아 공동육아나눔터 ‘아기자기’에서 7~8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놀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자는 취지로 노래와 율동을 위주로 스토리텔링과 미술퍼포먼스, 카드게임, 요리체험교실 등 매주 신선한 소재로 다채롭게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영어 놀이 교실은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수업으로 이뤄져 모집 단계에서 학부모들의 뜨거운 영어 학구열로 호응도가 높았다. 매주 집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운 영어단어와 영어 노래를 들려줘 학부모들도 영어 놀이교실의 효과를 체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영주(신음동, 38세) 씨는 “우리 애가 일주일에 한 번씩 신나게 놀고 가니까 좋아하고 오늘 마지막 날이라고 아이가 서운해 언제 또 다시 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과 지연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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