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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광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난 4월 25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자산형성 지원제도로, 3년 동안 적금을 적립하고 만기시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과 민간매칭금을 추가 지원해주고 있다. 내일키움통장 역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013년 신규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본인의 저축액과 3년 이내 일반시장 취·창업시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추가지급 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로운 시대의 키워드는 ‘일자리와 복지’임을 강조하면서 창조경제시대는 창의가 경쟁력이며 일자리도 여기에서 나오며, 스스로 노력하여 자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자립역량 강화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무설계에서부터 저축, 보험, 부채, 신용관리등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들을 가르쳐주고 가정의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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