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성의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총 313명은 지난 26일 김천시 장애인 복지관을 비롯한 41곳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1회 실시하는 학교차원의 살아있는 인성교육에 일환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현장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배우고 바람직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 작년에 이어 2년째 ‘월명성모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강우주(2학년) 학생은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나 자신이 좀 더 성숙됨을 느끼고, 이제는 할머니들을 만나는 봉사활동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암반찬나눔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박윤서(1학년) 학생은 “나의 실천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성의여고는 앞으로도 봉사활동 점수를 위한 형식적이고 떼우기식의 봉사활동이 아닌 다양하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봉사자인 학생들도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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