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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이 지난 26일 조금은 특별한 소풍을 우방랜드로 다녀왔다. 같은반 친구인 전신마비 장애를 가진 맹선호 군과 함께 소풍을 다녀온 것. 몸이 불편해 소풍은 꿈도 못꿔온 맹군을 위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심상희 담임과 학교친구들은 한마음으로 맹군을 응원했다. 심상희 담임은 “선호는 전신마비 장애를 갖고 있어 전혀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지만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기뻐해주는 모습에 대견했고 또 그런 선호를 위해 선호 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려는 동급생 아이들의 노력도 참 보기 좋았던 정말 즐거운 소풍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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