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조마초등학교 ‘제1회 학교 공동체 등반대회’가 지난 30일 본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의 3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만나 함께 등산을 하면서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를 터놓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 된 것. 학부모 11명과 본교 교원 9명이 멘토가 되고 학생들 39명이 멘티가 되어 멘토 1명, 멘티 2명씩 짝을 이뤄 진행된 이번 등반대회에서는 ‘터놓고 말해요’, ‘야생화 관찰’, ‘자연보호 활동’, ‘멋진 포즈로 사진 찍기’ 등을 했다. 등반 후 학교로 돌아와 등반대회를 하면서 느낀 점을 나눔판에 기록했고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전시한 후 최고 포즈의 사진을 뽑아 시상도 했다. 최고의 사진으로 뽑힌 사진들은 대부분 멘토와 멘티가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다. 또한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특수시책 설명회, ‘2․5․10 웃칭사 가족행복찾기 프로그램’등의 학부모 연수도 실시해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는 ‘작은 학교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를 기념품으로 증정해 행사의 취지를 높였다. 조마초등학교 송옥수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교육의 3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 며 “6월에 실시 예정인 ‘제2회 학교 공동체 등반대회’에도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