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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소아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 둔 지난 4일 김천의료원 로비에서 동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쿠키 및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제공한 것. 1층 로비 천장을 수놓은 풍선을 보며 소아환우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아이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깜찍한 디자인의 페이스페인팅을 받으며 아이들은 잠시나마 아픔을 잊은 듯 감사의 마음을 대신한 듯 큰 웃음소리로 답했다. 서민애 소아과장, 임현실 간호과장과 간호과 직원들은 머리에 깜찍한 머리띠를 쓰고, 소아환우들과 함께 하얀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나눴다. 또 아픈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지쳐가는 엄마를 위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김천의료원은 소아환우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은 “우리의 미래의 희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생활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올해도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히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김천의료원에 입원하거나 진료 받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라도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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