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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뮤지컬「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축제인 도민체전 반세기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작품으로, MBC ‘아들과 딸’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집필한 김천 출신의 박진숙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또한 국내의 대형뮤지컬을 이끌어 온 스타연출가 김재성이 연출을 맡았고, 김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이 대거 출연해 삼도봉을 배경으로 하는 부녀간의 사랑과 용서, 지역 갈등과 화해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직지사나 추풍령, 아랫장터와 같은 지역의 명소를 작품 중간 중간에 담아내고 있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예술과장은 “김천은 예로부터 풍물의 역사가 오래된 지역”이라며 “전통 국악기중에서도 부드러우면서도 긴 여운을 가진 「징」의 울림을 통해 용서와 화해, 지난날의 향수와 추억을 전해줄 이번 작품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이마트 김천점,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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