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1 05:40: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젊음의 패기와 끼 맘껏 발산!

김천과학대 황악체육대회 ‘즐거움 만끽’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07일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 황악체육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 학생들이 대학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학우들 간에 화합을 이루고 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는 각 학과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우승기 반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은직 총장은 “지난 3월 총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 치르는 체육대회여서 더욱 뜻 깊고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하고 “황악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운데 전 황악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행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격려사를 했다.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김·천·과·학 팀으로 나눠 1부에서는 OX 퀴즈와 축구, 피구 결승전이, 2부에서는 농구와 신발멀리 던지기, 팔씨름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화합의 장’ 순서에서는 족구와 줄다리기, 800·1, 600M 화합계주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과팀(간호학과 2·4학년)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천팀(자동차과, 사회복지과, 경호무도과, 국제호텔관광과, 연기뮤지컬과)에 돌아갔다.
행사의 마지막인 폐회식에 앞서 가진‘열정의 장’ 순서에서는 오프닝 공연과 대의원회 임원소개 그리고 10여 개 팀이 참가해 젊음의 패기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학과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 i김천신문


학과 장기자랑에서 1위는 가수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른 국제호텔관광과 2학년 이지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허각의 ‘언제나’를 부른 철도경영과 2학년 방민종 학생, 3위는 벨리댄스를 선보인 뷰티디자인과의 뷰티벨리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한 사회복지과 1학년 홍종혁 학생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특별상을 수상했다.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노래에 맞춰 코믹댄스를 선보인 간호학과와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부른 연기뮤지컬과 학생들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악체육대회 폐회식에서는 폐회선언과 함께 초대가수 프라이머리, 자이언티의 열정적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날아라 새들아, 다시 부르는 어린이날의 노래..
불기 2569주년 부처님 탄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
‘광주 원정 설욕 각오’ 김천상무,..
경북도-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성황..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전문교육 실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경북 초대형 산불, 초고속 회복을 위한 복구계획 최종 확정..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 방문 ‘시군선수단 환영!’..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785
오늘 방문자 수 : 9,670
총 방문자 수 : 98,15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