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좌측 오성열, 우측 김강태 | ⓒ i김천신문 | | 양금동 동호회 소속 오성열(66세), 김강태(65세) 선수가 제1회 김천연합회장배 전국프리테니스대회 시니어부 복식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금릉초드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7개팀이 참여해 풀리그전으로 진행,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 오성열·김강태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건 두 선수의 열성과 양금동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주민센터의 공간을 이용해 매일 오후 연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줬기 때문이다. 프리테니스란 탁구와 테니스를 접목한 경기로 규칙은 탁구에 가까우며, 기본기술은 테니스와 흡사해 다이나믹한 경기로 남녀, 노소 관계없이 좁은 공간에서도 경기가 가능하다. 특히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배우기 쉽고 흥미가 있어 계속하면 비만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