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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범 다문화 어린이집 지례 어린이집 원생 62명은 지난 9일 대덕 딸기작목반 유종덕 농장주 딸기밭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조경희 원장과 교사들의 지도아래 원생들은 딸기밭에서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잎, 줄기 등 딸기의 모양새도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 따 먹어도 돼요’, ‘선생님 재는 안 익은 거 땄어요’ 하며 딸기 하우스 안은 연신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이번 체험은 유종덕 농장주의 배려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빨갛게 잘 익은 달콤한 딸기를 실컷 먹고, 부모님께 선물할 딸기도 한가득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조경희 원장은 “아이들이 그림이나 판매되는 딸기만을 보다가 딸기가 어떻게 자라고 전체 생김새는 어떤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허허 너희가 농촌의 희망이여’라며 웃음 지으며 아이들에게 잘 해 준 농장주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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