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오랜 병원생활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린 장기입원환자들에게 김천의료원에서는 올해로 4년째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14일 임현실 간호과장, 강해연 김천의료원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지선향 공공의료지원과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장기입원환자들과 함께 직지사문화공원에서 산책을 즐겼다. 오랜만에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환자들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워했다. 의료원에서는 환자들을 위해 과일, 음료, 과자, 떡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해 함께 나눠 먹으며 환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개선점 등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소한 건의사항 등을 털어 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 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김영일 원장은 “저희 병원을 믿고 의지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믿음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자분들이 불편한 점이나 개선돼야 될 점들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시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늘 우리 김천의료원은 식구들은 환자 중심의 운영과 지역민을 위한 공공의료 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김천의료원 2011년과 2012년 보건복지부 공공병원운영평가 2년 연속 1위, 2010년부터 2012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위기관) 선정, 2011년 식스시그마(경영혁신대회) 평가 1위, 2012년 공공보건프로그램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2013년 공공보건프로그램 대상기관선정 평가 1위 등 앞서가는 노력 경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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