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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에서 주관하는 좋은 부모 되기 운동 4주년 기념 ‘좋은 부모상’에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무지개가족봉사단의 김상진, 변경숙 부부가 이웃나눔상을 받았다. 김상진, 변경숙 부부는 주말 부부로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함께 매월 봉사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이기영 가건모(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변경숙 씨는 “제가 전국에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들을 대표해 받는 걸로 여기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 혼자만이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라 세상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때 진정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 ”우리 딸 가은이에게 나눔이 얼마나 가치 있고 뜻 깊은 일인지 가르쳐 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돌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천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김천 지역 내 독거노인 릴레이 가사지원, 건강가정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과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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