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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봄바람, 신바람 다문화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 또는 선생님에게 쓰는 편지’, ‘이런 내 모습이 좋아요’, ‘가족’ 이라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로 가족애를 표현했으며 효동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동요 교실과 동극 ‘방귀 시합’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은 각자 자기의 실력대로 한국어로 가족 사랑과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당티검띠엔(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구성면 20세)은 미래의 자녀에게 쓴 편지글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자두꽃봉사단 이오분 회장은 격려사로 “오바마 대통령처럼 훌륭한 인물이 분명 김천시에서 나온다는 확신이 있다”며 “그것은 이곳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에는 김천지역 결혼이주민,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대상자와 방문교육 대상자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간의 우애와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439-8280)는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자조모임, 전통무용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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