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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천지부에서는 청각 ․ 언어장애인들에게 취미활동을 만들어 주기 위한 냅킨아트 교실을 5월부터 8월까지 갖고 지난 23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의 참여한 1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들은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좋은 취미로 발전시킬 것”이라 다짐했다. 냅킨아트 교육은 의사불소통으로 인해 취미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각 ․ 언어장애인들에게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취미, 교육 활동을 통해 심신기능 저하를 줄이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소외감 해소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 4시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0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천지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정서적 안정과 유익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를 건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란 지부장은 “이번에 냅킨아트 공예 활동을 통하여 회원들간에 배움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서 너무나 좋고 또한 공예교육을 통해 농아인에 자립향상 능력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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