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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김천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시가 후원한 제19회 김천시청소년백일장이 25일 오전 10시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노중석 문인협회장, 이헌희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식을 갖고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뽑은 시제를 전달하고 좋은 기억과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격려했다. 현장에서 결정된 시제는 고등부운문은 지우개와 감, 산문 시제는 만남과 고백, 중등부운문 시제로는 가족과 어머니, 산문 시제는 옷과 여행이다. 노중석 문인협회장은 “진심을 담아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고스란히 전달해 주기를 바라며, 좋은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며 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중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문인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헌희 교육지원과장은 “좋은 추억과 작품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김천시청소년 백일장에는 고등부에 김천고 11명, 성의고 27명, 중앙고 19명, 김천여고 14명, 성의여고 21명, 한일여고 20명 총 112명과 중등부엔 김천중앙중 12명 , 김천중 16, 석천중 15, 성의중 19, 문성중 14, 김천여중 22, 성의여중 23, 한일여중 19, 개령중 20, 농남중 9, 지례중 2 총 171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생각과 정서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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