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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이 이번에는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25일 주말을 봉사와 함께 하기 위해 모인 한규철 대구은행 김천지점장을 비롯한 55명의 봉사단원들은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을 찾았다. 우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7개 팀으로 나눠 봉사에 들어갔다. 마을 입구 화단 등 환경정비를 하는 팀, 부직포 깔기, 자두와 복숭아 솎기 작업을 돕는 등 각자 맡은 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잦은 봉사활동 때문인지 현장에서 만난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의 손놀림이 제법 능숙해 보였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즐겁게 일하는 봉사단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일하는 자두밭 농장주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한규철 지점장은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은 이미 오랜 정통을 가진 봉사단체로 직원들이 스스로 동참해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원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의집, 장애인 복지관, 임마누엘영육아원 등 3개 기관에 꾸준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구은행 김천지점(신음동)과 동김천지점(모암동) 20명의 직원들로 2007년 결성돼 봉사를 시작했다. 그동안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결손가정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어르신 경로잔치’, ‘나눔 장터’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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