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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의 집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이 23일 바비큐 파티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파티는 늘사랑의 집에 정기적인 봉사를 약속한 대보유통(주) 추풍령 휴게소에서 준비한 것. 추풍령 휴게소 임직원 10명은 늘사랑의 집 거주 장애인들이 즐겁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기, 반찬 등 야외 바비큐 활동에 필요한 모든 준비 물품을 직접 갖고 왔으며 장애인들이 원활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일 식사 도우미가 돼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바비큐 파티는 대보유통(주) 추풍령 휴게소(이하 추풍령 휴게소)가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늘사랑의집의 이용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할 것을 상호간의 합의 한 후 첫 번째로 마련한 자리. 실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야외 식사를 통해 또 다른 사회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늘사랑의집의 관계자는 “추풍령 휴게소의 준비성과 적극성에 정말 놀라고 감사할 따름이며, 추풍령 휴게소 임직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해 더 행복한 하루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같이 첫 번째 활동에 대한 상호간의 만족감을 토대로 추풍령 휴게소는 향후 지속적으로 늘사랑의집 이용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늘사랑의집은 2011년 9월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서 현재 1, 2급 장애인들 19명이 자립과 자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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