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그린 홈 봉사활동

ⓒ i김천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는 지난 21일 전기안전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인 김천시 감천면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가 ‘그린 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감천면 박용이 할아버지 댁 등 4곳을 대상으로 그린 홈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이날 김정환 감천면장, 최태자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참석해 가옥 침수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경북서부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개수활동, 안방의 도배 작업, 장판 교체 및 하우스 정리 등 전체정비를 했다. 농촌지역의 특성상 돌보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기재능을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현 지사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전달돼 국민 생활 속에 파고드는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거듭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정철 과장은 “초여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직원 모두가 합심해 웃는 마음으로 성심 성의껏 봉사하면서, 나눔의 미덕을 함께하며 참된 봉사정신을 일깨운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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