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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는 지난 5월 25일 여상규 위원장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 7명,북한이탈주민 17명 경찰서 정보보안과장 9명 총 33명은 문경에 위치한 문경새재 및 문화탐방을 통하여 4대 사회악 척결 및 북한이탈주민과 협력위원간의 친교의 장을 마련하였다. 백동흠 김천경찰서장은“문경문화탐방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위원간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져 우애가 돈독해 질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길 바라며 4대악 척결을 통하여 김천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금일봉을 전달, 격려 하였다. 여상규 위원장은“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하여 안보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요즘 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탐방을 통하여 더욱더 가까이 갈수 있고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듣게 된 좋은 자리였다”고 전하였다. 북한이탈주민 권 모씨 등은 “남북이 나누어 지기전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곳을 직접 걸어보니 마치 내가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기분이 들었다. 대한민국에 와서 과거길과 박물관, 철로 자전거를 타보니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나에게 행복을 준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살아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규 정보보안과장은“보안협력위원과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걸어본 문경새재 길은 대한민국에 와서 살아온 삶을 대하여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대한민국을 어렵게 찾아온 이들에게 애착을 느끼고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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