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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운곡초등학교(교장, 권오균) 학생 28명은 지난 27일 학교 특색교육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릴레이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학구내 위치한 경북 혁신도시 내 ‘우정사업조달사무소’를 방문했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지난 4월 29일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첫 번째 기관으로 전국 3천700여개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표 물품의 구매, 보급업무, 우체국 등의 건축물 설치와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김천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를 견학한 운곡초 학생들은 우체국 및 우정사업조달사무소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각종 물품들이 전국으로 보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우체국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인식하게 되는 생생한 진로교육의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것. 이전 후 처음으로 사무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김경수 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은 “더 큰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바른 어린이로 성장해 달라”며 “우체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많이 갖고 그 꿈을 키워나가”라고 당부했다. 김천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직업 탐방 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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