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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 지정 소비 생활시범학교인 부곡초는 28일 공성룡 세무서장을 초빙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세금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교육지원, 국방강화, 공공시설마련, 치안유지, 문화복지시설 마련 등 세금으로 하는 나라 살림과 세금이 없다면 이런 모든 일들을 대비할 수 없는 이유 등을 초등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로 마련 된 것. 또한 5~6학년별 희망자 30~40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연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성 및 이공계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차선이탈을 방지하는 자동차의 안전장치△비행기 날개와 관련된 항공공학기술 이해 △태양광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기술 △발전기의 기본 원리인 유도전류 △자석을 이용한 자기부상열차의 원리 이해 △차량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 원리 △키네틱 아트를 통한 예술과 공학기술의 융합 등을 7회로 나눠 진행한다. 김덕희 교장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오랜 노하우에서 묻어나는 생생한 교육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당당한 이들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녀교육 명사 초청’ 학부모 연수를 29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하고 한발 앞서가는 교육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에서는 28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전교생이 사용할 투명우산과 알림장을 학교에 전달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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