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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에서는 지난5월 28일 근로복지관풋살경기장에서 학교폭력 재범율이 지난해 37.3%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학교폭력 가해학생 10명 중 4명은 다시 학교폭력을 발생 한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의하면 학교폭력 경력이 있는 학생들의 재범을 미연에 방지해야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얼마 전 집단폭행 가해 학생 9명과 서로의 신분과 승부를 떠나, 헛발질과 가벼운 반칙에 웃음 짓고 가픈 숨을 들이 내쉬며 서로 부딪히고 흘린 땀을 닦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백동흠 서장은 ‘폭력사건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한 때의 실수라 생각하고 다시는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며, 이번 실수를 계기로 기죽지 말고 멋진 미래를 위해, 더 멀리 뛰기 위한 뒷걸음이었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며 당부하였다.  |  | | | ⓒ i김천신문 | |
이네 김모 학생은 ‘폭력사건으로 부모님, 선생님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조사를 받으면서 심적으로 위축되었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찰관 아저씨와 함께한 시간으로 부담감을 들었고 이제는 모든 이들에게 실망시키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김천경찰서는 학교폭력 우려 학생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선도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여 학교폭력의 재범율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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