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하수도과 김수용 과장을 비롯한 지원 17명은 4일 아포 송천리 박 모씨 매실농장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이 부족해 수확시기를 놓칠까 우려하고 있는 농장주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매실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수용 과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농장을 찾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일들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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