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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 관내 기관과 다문화가족간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결혼이민여성가족과 공공기관간의 서포터즈 자매결연 간담회에는 김천시를 비롯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산림조합, 경북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김천축산농협, 대구은행 김천지점,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감문농협, 김천농협, 대산농협, 아포농협, 조마농협 등 14개 기관과 다문화가정 25가정이 함께한 가운데 서로 상견례를 하며 멘토와 멘티가 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서포터즈 구성 경과보고, 기관과 결연가족 소개, 결혼이주여성의 현장의 목소리 청취, 사랑의 화분나누기,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김천시가 입국 2년이하 초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다문화가족에 대해 수시로 위문이나 상담,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으로 거듭나도록 멘토와 멘티역할을 하게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일본어로 인사를 먼저하고 “김천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에게 따스한 이웃의 정을 불어넣어 희망을 머금토록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다문화가정은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희망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구성면 흥평리 후인티흐엉(베트남)은 “지역의 각 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당당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나가겠다.”고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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