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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6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화요일 12주 과정으로 노인 질환 중 대표적인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켜 예방 할 수 있도록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뇌(腦) 건강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한의약치매예방건강교실을 주민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선별· 인지도 검사, 치매예방체조, 사상체질분류, 한방식이, 웃음치료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손가락을 많이 사용해 두뇌활동을 자극하기 위한 그리기, 만들기, 찢기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내의 치매보건사업 및 구강보건사업과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는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25.4%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고통을 받는 질환으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앙보건지소 3층 한의약허브사업실에 직접방문 또는 전화(429-3874~5)로 하면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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