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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이정순)는 6월10일 조마면 장암교 고수부지에서 회원 20명이 모여 하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장암교 고수부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넓은 들판과 바로 앞 감천의 깨끗한 물이 흘러 6월에서 8월경이면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여드는 곳이다. 특히 주말을 즐기려는 캠핑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조마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원은 이곳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수부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수부지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공원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며 깨끗한 조마면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정순 자총 여성회장은 “깨끗한 면을 만드는 일은 주민으로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농번기에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준화 조마면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선진의식을 만든다”며 “조마면자총여성회는 관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각종 캠페인 행사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모범의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장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조마면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평소 관내 유원지 및 스쿨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아동지킴이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결혼이주여성 가정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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