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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직지사역 소통한마당이 21일 오전 11시 직지사역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직지사역 운영을 맡고 있는 김천시니어클럽의 이전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한마당에는 김천시니어클럽 관장 장명스님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및 일자리 참여어르신과 시도 관계 공무원, 하승열 코레일대구본부장, 배수향 도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직지사역 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빗내농악 공원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국민의례, 관장 인사말, 내빈 축사, 하승열 본부장으로부터 장명스님 명예역장 위촉패 전달, 코레일에서 김천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녹야유치원생 ‘직지사역’ 합창,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니어클럽 관장 장명스님은 “직지사역은 아담하고 정겨운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이번 직지사역 사업은 쉬고 있는 간의역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김천에 또 하나의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의 개발이란 성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들려볼만한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지사역 소통 한마당은 직지사복지재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직지사역’이 문화와 힐링(healing)의 장소로 탈바꿈했음을 홍보 및 안내하고 더불어 김천시니어클럽의 역할 및 중요성, 사업내용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참여어르신 개개인의 성향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한편 직지사역에는 사색에 젖을 수 있는 대나무 숲길과 더운 날씨 시원하게 목을 축여줄 열차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음료와 빵 등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공간연출을 통해 간의 역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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