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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24일 우거진 풀들로 답답한 연도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한 연도변 풀베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광일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종말 대신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은 개령면으로 가는 국도 59호선 대홍맨션 앞 도로, 속구미 공원, 신음동 해돋이 강변도로에서 지도자들은 풀베기를 부녀회원들은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는 대신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보기 싫게 자란 풀들을 제거한 것. 특히 신음동 해돋이 인근 강변도로는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풀베기 작업이 꼭 필요한 곳이었다. 오전 6시 이른 새벽부터 구역을 나눠 봉사활동을 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풀베기 작업을 했다. 특히 박종말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빠른 차량 운행으로 위험한 구간에서는 제초 작업을 하는 지도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를 도맡아 했다. 정광일 회장은 “바쁜 농사철 시간에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저소득층에게 보다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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