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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 KBS가 주관하는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6.28 ~ 7.2(5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남녀 선수 2,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대회, 제14회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제6회 동아시안게임 선발대회를 병행하여 열리게 된다. 대회 주관사인 KBS에서는 6.28~6.29(2일간) 경기장면을 녹화하여 7.2(화) KBS1TV로 방송할 예정이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다. 걷고 뛰고 도약하고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모든 기능들이 육상을 통해 길러진다. 우리나라 육상은 세계무대에서 높은 벽을 실감하며 번번히 좌절하였으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으로 한발 한발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종별육상대회를 2년연속 개최하였고, 올해에는 KBS배 육상대회를 개최 등 매년 종합육상대회를 개최하여 육상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1월 도약 국가대표후보팀 전지훈련를 비롯하여 연중 다양한 육상관련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으며 육상꿈나무들이 영글어 가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김천시는 육상, 펜싱, 우슈대회 및 테니스대회 6개 등 6월에만 총 11개 대회를 개최하며, 연말까지 총 40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연간 193일 각종대회 개최와 110개팀의 전지훈련으로 25만여명이 김천을 다녀가 약165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양하였다. 이처럼 연일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의 개최로 김천지역 숙박업소, 음식업, 교통, 관광업 등 지역경제는 체육대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완벽한 대회준비, 최상의 스포츠시설로 육상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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