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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은 대부분 고통이 심하고 시술 기간 동안 음식섭취 가 힘들다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들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 지난 4월 김천제일병원 지하 1층 건강검진센터 내에 문을 연 강남굿모닝치과의 임플란트 시술은 즉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구강외과 전문의 박상규 원장이 2006년에 이미 특허를 받은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입소문을 타고 김천에서도 서울에 있는 강남굿모닝치과를 찾는 이들이 있을 만큼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특허 기술이다. 뿌리 구조물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힘을 별도의 보조지지대로 분산시켜 음식물을 씹을 때 받게 되는 충격으로부터 뿌리 구조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개발 한 것. 오랫동안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아가 전혀 없는 환자도 임플란트 후 바로 일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치과하면 거부 반응부터 보이는 이들을 위해 물방울레이저, 디지털 3차원 CT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물방울레이저는 레이저의 에너지를 받은 물 분자가 순간적인 팽창운동을 일으켜 통증 세포를 한 겹씩 부드럽게 녹이듯 제거하는 치과 치료로 출혈과 통증이 적고 마취가 거의 필요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x선 촬영 장치는 치아, 턱뼈, 얼굴 뼈 부위를 촬영해 3차원 입체 화면으로 구현이 가능한 장비이며 디지털 3차원 CT기기는 임플란트 시술 시 정확한 위치와 심는 각도, 길이를 결정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  | | ⓒ i김천신문 |
박상규 원장은 “서울에서 병원을 14년 동안 하면서 생각보다 김천에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 수술을 받으러 오는 분들이 많았고 이들을 보면서 고향인 대구와 가까운 김천에서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던 시기에 김천제일병원과 인연이 돼 협력병원으로 개원을 하게 됐다”며 “김천으로 이사도 했고 이제는 제 2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의 치과 의료 발전과 지역민에게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천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김천제일병원 강병직 이사장의 지역민을 위한 남다른 마인드를 꼽으며 “처음 제일병원을 방문했을 때 서울에 이름 있는 종합병원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시설, 장비 등을 보며 감탄했다”며 “환자를 향한 사랑을 담은 병원 경영 경영마인드에도 감동했고 이런 마인드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은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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