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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6월 27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점점 빨라지는 스마트시대에 창조농업을 이끌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 ‘제3회 경상북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김천시는 4개 분야에서 7명이 수상했다. ICT영농현장활용경진 박병윤, 서맹덕, 농장홍보사례경진 이윤호, 농업정보화이야기경진 정연주, 최만, 김종한, 농업농촌사진경진 이상남이 각각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1회 대회때는 기관 우수상, 농업인은 3개분야에서 4명 수상, 2회때는 기관 최우수상, 농업인은 3개분야에서 3명이 수상해 매년 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김천시에서 돈 버는 새로운 농업의 핵심모델로 Cyber Farm 사업, 노다지장터 등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며 전자상거래육성을 위해 여러 해에 걸쳐 전력투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김숙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시사이버농업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이면 중간유통과정이나 기업화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할 수 있는 사이버농업을 통해 직거래 물량을 점점 증가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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