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서는 회원들의 독도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28일부터 30일까지 독도와 울릉도에서 가졌다.
이옥혜 회장을 비롯한 지회, 여성회,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등 조직 간부 30여명은 첫날 독도 박물관, 내수전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독도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독도수호 워크숍을 갖고 독도 명소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가 우리 땅 임을 외쳤다. 마지막 날에는 성인봉을 등반하며 자유총연맹의 발전과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며 정상에서 다시한번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독도수호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천시지회 회원들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영원히 수호하고 독도가 역사적, 국제법적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확인해 독도지킴이로 거듭날 것을 다짐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제국주의 침략야욕으로 간주, 일본종부가 평화선린과 인류양식의 대의를 망각하지 말 것을 촉구 △일본의 과거 침략을 미화하고 역사왜곡을 일삼는 행위를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며 국가관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