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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는 지난달 29일 주말체험학습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직접 빵을 자르고 크림을 바르며 데코레이션을 하면서 즐기는 시간을 갖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빵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업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관내 지구대에 전달함으로써 평소 치안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손태옥 청소년지원센터소장은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과후 홀로 남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수학, 국어 등의 교과학습과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 등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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