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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남전리에서 산란계 농장 ‘송정 에그팜’을 경영하는 이순기, 박영희씨 부부가 지난7월1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3 새 농민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정 에그팜” 이사장은 연구·노력하는 농업인으로 양계(산란계) 환기프로그램을 개발해 질병예방 제로(ZERO)효과를 가져왔으며. 생산비절감의 버섯종균 급여 외에도 각종 기술특허 등 뛰어난 기술개발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달 6월18일 충북 청원군 오성역 내 컨벤션홀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신지식농업인장(章)을 수상한바 있다. 이에 새 농민상은 자립,과학, 협동의 새 농민운동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 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지칭하는 명예로운 명칭으로서 새 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이사장은 지난2009년 2월부터 양계산업을 시작하였으며 그 해 9월에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고 2010년 10월에는 HACCP인증도 받는 등 타 축산농가보다 한발 앞서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 판매하여 현재 20만수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현시대에 맞추어 농가장부도 전산화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각동 계군들의 산란성적, 백신프로그램, 음수 ,사료량을 엑셀프로그램을 직접 관리함으로서 농가수익률 향상에 힘써 왔다. 과거에 버섯을 재배했던 경험과 기술적 바탕으로 이를 앵계 생산에 접목하여 뛰어남 품질의 계란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정립했다. 특히 이사장이 개발한 축사 환기시설 프로그램은 높은 온도로 인한 양계폐사울을 없에고 산란율을 증가 시켰다. 버섯종균 먹인 계란을 브랜드화하고 무항생제 인증 HACCP인증 등을 통하여 연간 매출액 30억여원 이상을 올려 부농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사장은 성공한 젊은 농사꾼으로 인정받아 양계기술을 영농후계자와 인근 ㄴㅎㅇ가에 교육을 전수함으로써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등 주위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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