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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또 하나의 즐거움 책과의 만남

새마을문고 22일부터 강변공원 이동문고 운영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05일
ⓒ i김천신문

언제부턴가 김천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피서지가 되고 있는 강변공원에서 휴식과 잘 어울리는 책을 22일부터 만날 수 있게 된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에서 여름 휴가철, 김천 강변공원을 찾는 피서객에게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휴식을 취하는 틈틈이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도록 이동문고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의 특성상 이동문고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중간 중간 또 하나의 놀이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강변공원 관리사무실 앞에서 신간도서 위주로 500여권을 비치해 8월 15일까지 25일간 누구나 무료로 대여해 읽을 수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 회원이 매일 2명씩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할 한 운영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마을문고는 무료도서대출 이외에도 화요일에는 바람개비 종이접기와 수요일에는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가면 만들기(하루 20명 한정)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실시 할 예정이다. 유치부 책 읽어주기도 함께 전개해 피서지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점이 회장은 “2~4명씩 조를 편성해 돌아가면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실시해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피서를 즐기다가 잠시 쉬면서 책을 대여해 마음의 양식도 함께 쌓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며 “이번 피서지 이동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독서의 생활화를 목표로 작은 문고 확산과 환경정화운동전개, 14~17시(2시~5시)시간대 전기아껴쓰기캠페인, 행락질서계도로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녹색생활화 실천을 유도하며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피서지 이동새마을문고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 이동문고를 운영하며 피서지 청소봉사도 실천하는 새마을 문고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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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사무소 작은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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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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