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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3년 연속 선정돼 15억6천100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보다 앞서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5억여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은데 이은 것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로써 김천과학대는 교육 선진화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학의 목표인 ‘글로벌 휴먼케어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국 140여 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정보공시제에 따라 공개된 핵심 지표인 취업률, 교육비 환원율,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지급률, 산학협력성과지수, 교원 확보율 등 교육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정량지표를 적용해 선정됐다. 김천과학대는 그동안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성과 지표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취업캠프, 모의 입사시험 프로그램, 현장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몰입형 토익특강, 재학생 인성향상을 위해 실시한 올레길 체험, 템플스테이,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직 총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대학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과학대의 모체인 간호학과를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고 산업협력기반 수요자 중심형 현장실무교육을 활성화 해 산학 일체형 대학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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