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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포에버(FOREVER), 마중물, 햇살그린(성인) 연합 자조모임 캠프가 6일과 7일 1박2일 일정으로 김천 농소면 소재 ‘이화만리’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와글와글 우리들의 힐링캠프’라는 주제로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캠프활동과 도자기, 염색 체험을 통해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함으로써 사회성과 배려심을 높이며 나아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전을 꿈꾸게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피해자, 피해자가족, 자원봉사자, 직원을 비롯해 상담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 다도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도자기와 염색 체험, 봉사자(구미대 학생)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영화를 보며 편안한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변태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며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프를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하며 구성원 상호간의 친근감 속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을 배울 수 있도록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늘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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