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틀에 넣어 구워 와플을 만들었다. 와플 외에도 떡볶이를 만들어 보며 평소 집에서 부모님이 만들어 주는 떡볶이가 그렇게 간단한 요리가 아니라는 것을 배우며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늘 사먹는 간단한 간식이 직접 만들기에는 시간과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느끼며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고 내손으로 만든 음식을 친구들과 같이 나눠 먹으면서 그동안 시험공부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손태옥 청소년지원센터소장은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과후 홀로 남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수학, 국어 등의 교과학습과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 등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