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김천 시민 모두가 책을 읽는 ‘책 읽는 김천 만들기’를 목표로 분위기 조성을 위한 ‘BS120운동’을 펼치기 위해 11일 오전 11시 양금동을 찾았다. 이날 이점이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 임진수 부회장, 한명숙 양금동 새마을 문고 회장을 비롯한 문고 회원들은 양금동 주민센터에 신규문고 간판과 베스트셀러(아동도서, 소설, 수필)인 신간도서 500여권을 전달하고 직접 책을 책장에 정리하는 일까지 맡아 했다. 또한 김태상 동장, 강종석 이통장연합회 양금동 회장과 이종섭·문계선 부회장이 주민들을 대신해 문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로써 양금동 주민이면 언제든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대여해 읽을 수 있게 됐다. 이점이 회장은 “양금동에 앞서 지난 달 남면 문고, 9일에는 농소면 문고를 새롭게 신설하게 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작은 도서관이 미치지 못하는 오지에 문고를 운영해 전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선 우리 새마을 문고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책을 많이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읽은 책을 토대로 독서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지난해 김천농협 새마을 문고와 김천역 새마을 문고를 새롭게 단장했고 읍면동 별 문고 확대를 위해 양금동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남면에 지난 9일에는 농소면에 신규 문고를 개설했다. 이는 김천 시민 모두가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전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것. 문고 개설 활동은 ‘BS120운동’으로 전국 새마을 문고에서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SMU뉴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의 하나로 독서생활화 실천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로 BS(Book Start)120은 1인당 1년에 20권의 책을 읽자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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