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정착과 이웃사랑운동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가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 i김천신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12일 오후 4시 새마을회 3층 회의실에서 창립12주년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더욱 봉사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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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김병철 시의원 등 내빈과 이성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순 부녀회장 등 새마을회 임원, 김동배 김천지대장을 비롯한 대원이 참석했으며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엄창섭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중앙대원들이 특별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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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시상을 통해 하창돌 대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박인용 대원이 시장 표창, 오정남 대원이 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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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대원이 중앙대장 표창을 받았으며 박정환 대원이 김천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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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배 지대장은 창립 12주년의 감회를 표현하고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가장 먼저 자리 잡고 가장 늦게 자리를 떠나는 봉사를 통해 지역 교통의 파수꾼으로서 시민의 인정을 받게 된 대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의 안녕을 위하고 사고 없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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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 내빈들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든 여건에 굴하지 않고 봉사활동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물론 교통사고 없는 김천 만들기에 매진해 주시길 바라고 다시 한 번 12주년을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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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와 중앙지대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선진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자산동 일대에서 에코드라이빙캠페인 및 에너지절약캠페인을 1시간여 동안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