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김천고용센터는 지난 14일 김천지역 올 6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05명으로 작년 6월 178명에서 45.6%인 88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638명, 5억2천700만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03명(-13.9%), 9천400만원(-15.14%)이 감소했다. 또 1~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921명, 4천404명, 36억5천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0명(-14%), 605명(-12.1%), 5억2천600만원(-12.6%)이 감소했다.
센터관계자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감소하는 것은 국가공단의 기계 및 자동차부품업종을 중심으로 고용과 생산량이 증가 추세인 상황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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