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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에서는 17일 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량감이 넘치는 농촌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연도변 환경정비에 기관장들이 직접 나섰다. 최주섭 조마면장을 비롯해 강희삼 조마농협장, 송옥수 조마초등학교장, 김영섭 파출소장, 강희종 우체국장, 조지환 예비군조마면대장, 강진구 농민상담소장 등 기관장 모두가 연도변 환경정비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 5시부터 모인 기관장들은 조마면 삼산리 벚꽃길(삼정지) 구간(2㎞) 양쪽 도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예초하고 버려진 쓰레기와 길가 농자재 등도 말끔히 치웠다. 최주섭 조마면장은 “앞서 조마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한창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관내 기관장들도 미력하나마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면정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는 의미에서 연도변 환경정비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과 11일 3일간에 걸쳐 시내 경계인 신안리에서부터 지례면 경계인 지방도 903호선(28㎞)과 감천면 경계에서부터 성주군 경계까지 국도59호선(9㎞) 구간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한 리도 201호선을 끝으로 연도변 정비를 모두 마무리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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