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민간과의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문화구현을 위해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김천시, 김천신문, 대한교통과 MOU를 체결했다.
ⓒ i김천신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 현재 뺑소니사범 신고·검거 시에 부여하고 있는 ‘운전면허 특혜점수(40점)’의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한 후 1년간 실천에 성공하면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10점) 혜택을 부여한다.
ⓒ i김천신문
이날 협약식에서 백동흠 경찰서장, 박보생 시장, 김중기 김천신문사장, 임준호 대한교통사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 i김천신문
세부협약사항으로는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하고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많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통한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 등이다.
↑↑ 백동흠 서장
ⓒ i김천신문
백동흠 서장은 “자발적 법질서 준수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적극적인 홍보와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한 동참 유도를 위해 민간과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i김천신문
경찰서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감은 물론 개인 1호 서약자 선정, 홍보캠페인 문안 집중 방송, 관공서 전광판 홍보문안 송출 등 제도알리기에 주력하고 교통 관련 단체 등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