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운곡초등학교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간 영덕일원에서 교사(10명), 학생(28명), 학부모(14명)가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울림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를 찾아 떠나는 어울림 진로 체험학습은 운곡초등학교의 2013학년도 특수시책인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 학생들은 영덕어촌민속전시관에서 다양한 수산업종 관련 직업을 체험했으며 영덕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관을 방문해 평소 접하지 못한 신재생에너지관련 직업의 세계를 탐방하고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생한 체험을 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관한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펼쳐진 해양체험 수련활동 및 자아인식 캠프 활동은 저마다 지닌 푸른 꿈과 끼를 실현하기 위한 마음의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운곡초 권오균 교장은 “학교 안에서 접할 수 없는 생생한 진로체험 활동을 학교 밖 체험공간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 교사에게는 책무성을 학부모와는 소통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직업 탐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