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역량강화 프로그램

ⓒ i김천신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에서는 지난 26일 장애인다문화가정 5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부부축제를 개최했다.

이주여성들은 출신국인 필리핀, 베트남을 소개하고 인사말 배우기, 전통문화 알아보기, 전통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또한 장애인 배우자는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부부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고 화합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환상의 커플’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역량강화와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Power-up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긍정적 역할을 제고시키고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부교류를 위한 부부리더십, 파트너십 강의, 부부 공동체 체험학습, 문화여가활동, 부부모임,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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