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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외식서비스지원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이웃’현판 달기 사업을 진행한다. 29일 오후 12시 1호점으로 선정된 신음동 김천한우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이웃’ 현판을 전달한 것. 김천한우촌 사장 박영수-백재윤 부부는 2008년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어르신들에게 우리 몸에 좋은 우리한우를 제공해 왔다. 소리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늘 따뜻한 미소와 정갈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가장 오랜 기간 음식을 제공해 1호점으로 선정됐다. 김천한우촌 외에도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7개 업체에 ‘아름다운 이웃’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천한우촌 사장 부부는 “작은 실천에 이렇게까지 감사의 마음을 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현판달기를 통해 더 많은 업체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아직 해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좋은 음식을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소리 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한우촌 사장 내외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작은 마음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심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외식서비스지원사업은 생활고 등으로 인해 하루 1~2가지 음식으로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어르신들에게 평소 드시기 어려운 음식을 제공하고 영양보충 및 결식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천시 전역의 취약독거노인과 재가서비스 대상자 중 각 업체별로 매월 1회 10인분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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