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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어린이불교학교에서는 20일과 21일 1박 2일 여름캠프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도 선물했다. 염주만들기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합동심을 기르고 여름 필수 코스인 물놀이는 최신시설로 단장한 금강사 부속 유치원 풀장에서 가졌다. 저녁에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친구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교학교에서 빠질 수 없는 마음을 비우는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도록 했으며 발우공양으로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최예빈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부처님의 참 가르침도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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