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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소속 요요은빛봉사클럽의 회원들이 더운 여름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음악을 선물했다. 요요은빛봉사클럽은 지난 26일 노인복지시설인 경북도립김천노인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덕 지회장 및 요요은빛봉사클럽 김정일 회장과 회원들은 음악공연을 펼쳤다. 최원옥 외 11명의 회원이 지신밟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쾌유를 빌며 신나게 사물놀이로 어깨가 들썩이며 흥겨운 분위기로 열었다. 이어 최창상 회원의 ‘신사동 그 사람’, 김정일 회장과 오종분 회원의 ‘당신이 좋아’를 듀엣으로 불렀고 다른 회원들은 신나는 가요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서로의 정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최원익, 허군자, 장기호, 이상순 회원이 탱고 등 사교춤을 이점순 회원은 어르신들의 몸을 풀어주기 위한 기체조도 실시했다. 이상덕 회장은 “몸도 마음도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힘을 주고 흥을 돋우며 말벗이 되어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 공연은 물론 김천노인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바나나, 두유, 빵 등 위문품도 선물해 기쁨을 두 배로 만들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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